용기사의 전투 로테이션 구조는 매우 단순하게 고정되어 있고, 이것을 얼마나 잘 지키면서 능력 기술을 제때 써주느냐가 용기사의 DPS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꽃잎 만발 콤보는 자신에게 피해량 증가 효과인 용의 창 버프를 부여하는 몸통 가르기와 대상에게 지속 피해를 부여하는 꽃잎 만발 기술이 있기 때문에 단일 상황에서 가장 먼저 사용해줘야 하는 콤보다. 두 효과가 끊어지지 않도록 하는것이 용기사의 단일 DPS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하늘 찌르기 콤보는 단일 대상 공격시 표기 위력이 가장 높은 콤보이기 때문에 용의 창 버프 및 꽃잎 만발의 지속 피해가 유지된다는 가정 하에 가장 자주 써줘야할 콤보라고 할 수 있다.
상술한 두 가지 콤보를 합치면 용기사의 기본 전투 로테이션이 완성된다.
용기사의 단일 대상 전투 로테이션.
용기사의 단일 대상 콤보는 이 로테이션을 무한히 반복하는 것이다.
용기사가 저지를 수 있는 가장 빈번한 실수는 전투 로테이션을 따라가려다가 콤보 루트를 잘못 따르는 것이다. 용기사의 경우, 콤보를 중간에 끊어먹었을 때 손해가 굉장히 크기 때문에 콤보 루트를 잘못 들었다고 하더라도 그 콤보를 마저 이은 후 용안뇌전부터 다시 시작하는 것이 올바른 선택이다.
성공적으로 용의 발톱, 용의 꼬리 콤보를 명중시켰을 경우 용기사에게 용안(Draconian Fire) 효과가 부여되며, 용안 효과중에는 기본 공격 기술인 직선 찌르기와 악몽의 쐐기가 각각 용안뇌전과 용안창궁으로 바뀌게 된다.
'효월의 종언' 패치로 꿰뚫는 발톱이 더이상 무기 콤보 중간에 사용해도 콤보를 끊지 않도록 변경되면서, 기믹 처리상 멀리 떨어져야 할 때에는 언제든지 꿰뚫는 발톱을 사용해도 무관하게 되었다. 업타임을 유지하기 힘들 경우 바로바로 사용해주도록 하자.